꽃을 좋아하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태종사 수국을 보기 위해서 6/23(화) 태종대를 찾았습니다.
매년 열리던 수국축제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상태.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ㅎ
전망대를 둘러 본 후 다음코스는 등대.
등대는 오르내리는 계단이 많아 모친은 패스...
아내와 저만 후다닥 다녀왔답니다. (추후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 코스는 오늘 여행의 주 목적지인 태종사.
입구부터 수국은 가득하지만, 아직 만개수준이 아니어서 인지
그냥 저냥 볼만한 수준이었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네요.
전체적으로는 다음 주(6월말)쯤 되야 좋을 것 같았습니다.
in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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