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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

중경의 깔/일상여행_색깔

by 중경(中景) 2020. 5.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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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Hoopoe)

 

후투티라는 이름은 후훗하고 우는 새라는 뜻에서 1950년에 서울대 남태경교수에 의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관모의 모양을 따라서 '추장새'라 불리기도 하는데 놀랐을 때나 흥분했을 때는 우관(羽冠)을 높게 세우는데
마치 인디언 추장의 머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외 이 새가 뽕나무밭에 많이 모여 산다고

하여 '오디새'라고 불리기도 하며 북한에서는 '후투디'라고 부른다네요.

 

 

 

 

 

 

 

 

후투티는 봄철 4월경에 한반도에서 도래하여 번식하며 9월까지 여름을 지내는 철새랍니다.

 

 

 

 

 

 

 

먹이는 곤충류의 유충을 비롯하여 딱정벌레, 나비, 벌, 파리, 거리, 지렁이 따위를

잡아먹으며 성장기간에는 주로 땅강아지와 지렁이를 먹는데 땅강아지가 주식이라는군요.

 

 

 

 

 

 

 

 

 

in

 

 

경주 황성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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