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영화로 KBS1에서 방영했던.....
고요한 음악처럼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영화 리틀포레스트.
김태리와 류준열이 주연으로 열연하며 그림같은 장면들을 담아낸 아름다운 배경의 촬영지다.
기왓집 지붕을 살짝 감싸는 야트막한 뒷산이 더욱 정겹고 벼익는 드넓은 들판은 보기만해도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
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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