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cafe.
coffee를 좋아하는지 분위기를 좋아하는지는 몰라도
아내가 좋아하는 휴식공간이라 자주가게 되는 곳입니다.
목재를 제사 지낼 때 향으로 써왔기 때문에 향나무라 한다.
충청도 수몰지역에서 여러곳을 거쳐 여기 대구 팔공산 중대동에 자리잡고 수백년을 기약하며 이곳에 뿌리를 내린다.
느릅나무과에 낙엽활엽고목으로 마들의 당사목으로 주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를 지내기도 한다.
충청도 지역에 개발로 인해 10년전에 옮겨져와 반쪽은 생명을 다하였고, 나무 일부만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건물을 짓기 위해 나무를 옮기면 나무의 생사를 장담할 수 없어 나무를 옮기지 않고
공사를 하기로 하고 돌담을 쌓아서 나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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