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에 비해 활짝 핀 연꽃 보기가 쉽지 않네요.
비요일이지만 아내와 산책 겸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그렇고 연꽃도 별로고.. 갑자기 비까지 내려 가까운 카페에서
유등지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하고 왔습니다.ㅋ
유등지는 아주 큰 저수지로 못 전체가 연꽃으로 장식을 하다시피 하여 여름이면 붉은 연꽃과 함께
연향이 피어오르는 연못으로 유명합니다. 유등지의 정식 명칭은 <버드나무 푸른 연못에 연꽃이 핀 다>는 뜻의
"유호연지”로 청도팔경 중 5경이자 전국 명승지 백선 중 한 곳이며, 연이 필 때는 많은 사진인들이 찾아오는 촬영명소입니다.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들어온
▼카페 "블랑드블랑"
in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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