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가 일찍 시작하여 늦게 끝나려나 봅니다..
비는 내리지만 김천에 일이있어 잠시 들렸다가 간 김에 묘광지에 잠시 들렸습니다.
묘광지에는 가장자리로 아주 오래된 왕버들 나무들이 시원하게 자리잡고 있어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왕버들 사이로 산책을 하다보면 주민들의 쉼터인 정자가 자리하고 있고요.
그 곳에서 바라보는 연꽃의 풍광은 흐르는 세월의 시간을 머무르게 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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