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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잠마을

중경의 깔/일상여행_색깔

by 중경(中景) 2020. 3.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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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관광 새로운 랜드마크 기대"
 옛 농촌마을 풍경 담은 벽화로 지역 변천사 표현









마잠마을은 지좌동 자연부락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마을로서 조선말 천주교 선교사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선교했던

곳이며, 《 금릉지(金陵誌)》 에는 마좌산리(馬佐山里)라 하였으며 역리들이 살았다고 적고 있을 만큼 유서 깊은 곳이다.

 
















마잠 벽화 마을이 다른 곳과 단연 차별화 되는 것은 옛 지좌동의 마을 풍경을 재현하여

지역의 변천사를 표현하였으며, 마잠 출신인 국채보상운동의 선구자 서상돈 선생의 일대기 표현,

구전 설화인 까치산 사랑이야기의 이미지화로 특화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상돈(독립운동가)
국채보상운동 전개, 천주교 가문으로 박해를 피해다녔다.
젊은 나이에 보부상을 시작으로 35세에 수많은 보부상을 거느린 대상인이 되었다.










까치산 사랑이야기...

까치골 선비와 처녀의 사랑이야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조선시대末 처녀를 흠모하던 까치골 한 선비가 쓴 시(詩).











상사병에 걸린 선비를 살린 처녀와 혼인하고 그 후 선비가 과거에 급제해서 출세한 이야기
















어른들의 이야기 거리와 아이들의 역사 공부 모두에 훌륭한

자양분이 될 그림들로 전국적인 핫플레이스가 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마잠마을은 말과 관련된 지명과 유래가 많은 동네입니다.









과거에는 말과 소를 키우는 상인들이 많이 살았고, 마을의 지형은 말굽처럼 생겼다고 하네요.








in..



김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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