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의 깔

'입을 가린다는 건 개인의 감정을 숨겨야하는 현대사회인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일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었다.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막아주긴 하지만 상대의 표정과 입 모양을 볼 수 없어서 의사소통의 장벽이 되기도 한다. 입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호흡과 섭취를 할 수 있다. 특히 성대에서 소리를 내어 타인과 의사소통을 한다. 그리고 말이나 글 외에 인간은 언어적인 요소보다는 표정이나 몸짓의 비언어적인 것들을 통해 서로간의 감정을 읽어낸다. 이러한 표정에서 큰 부분인 입이 가려짐으로서 온전히 표정을 읽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특히 길거리에 군중들은 모두 마스크로 입을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 한순간 인간들은 집단으로 실어증에 빠진 것 같다. 군중에서 읽혀졌던 얼굴의 ..

중경의 깔/공연전시_맛깔 2021. 1.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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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의 깔/인물모델_깔삼 2021. 1. 13. 07:00

붉은 햇살의 기운을 받아 희망의 길로 달려갔으면 좋겠네요.^^ .

중경의 깔/풍경야경_빛깔 2021. 1. 12. 07:00

미디어아트 전시 Bless-U전은 연말을 맞이해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디어아티스트들이 작품을 통해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예술로 서로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주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전시입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은총이 있길 간절히 바라며, 이 시대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희망찬 한 해를 준비했으면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과거에는 너무 쉬웠던 일들이 지금은 너무나 어렵고 힘들어졌다. 비대면 사회 속 미디어를 통한 만남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영상 매체를 통해 대리만족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번 작품은 국내외 여행을 비롯해 이동이 힘들어진 시기에 과거에 작가가 살았거나 방문했던 도시들에서 찍은 영상 및 사진들을 작가의 손바닥 위에 콜라주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을 통..

중경의 깔/공연전시_맛깔 2021. 1. 11. 07:00

코로나로 인해 출사가 힘든 상황이라 도심의 호수 수성못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in 수성못 .

중경의 깔/일상여행_색깔 2021. 1. 8. 07:00

in 비슬산 ...

중경의 깔/일상여행_색깔 2021. 1. 7. 07:00

대구예술발전소는 2008년 10월 “지역 근대산업 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벨트 조성” 계획의 정부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였고, 우리나라 담배 산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유산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연초 제초장 별관창고(중구 수창동)를 리모델링하여 낙후된 구도심 지역에 예술창조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시재생의 효과는 물론 실험적 예술창작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창의적 작가 양성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대구예술발전소는 예술가에게는 새로운 실험과 융합을 통해 꿈을 실현시키는 창작의 공간으로, 시민에게는 문턱 없이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진정한 창조와 소통의 문화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

중경의 깔/일상여행_색깔 2021. 1.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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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의 깔/인물모델_깔삼 2021. 1. 5. 07:00

올해는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중경의 깔/인물모델_깔삼 2021. 1. 4. 07:00

신축년(辛丑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해 봅니다.^^ in 명선도 .

중경의 깔/풍경야경_빛깔 2021. 1. 1. 10:00

경자년의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바뀌어 버린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 없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길 희망해 보면서 한 해동안 성원해 주신 블친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로 인해 창고작으로 대신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

중경의 깔/풍경야경_빛깔 2020. 12. 31. 18:00

금호강변에서 도심의 아침을 담았습니다. .

중경의 깔/풍경야경_빛깔 2020. 12. 30.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