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봉사(瑞鳳寺)

중경의 깔/일상여행_색깔

by 중경(中景) 2020. 6. 3. 07:00

본문

 

 

서봉사는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불자는 물론 시민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자회, 산사음악회, 영어법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심 포교당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서봉사 사적비(운허 스님 지음)에 따르면 서봉사는 1920년경 한 청신녀가 창건하고,
탄응·동운·전강·학봉 스님 등 여러 대덕들이 주석했던 곳으로, 1952년 본공 스님이 결제 후 해제 때면
보림하면서 사원을 수호하고 불법을 선도하였다고 한다.

 

 

 

 

 

 

 

본격적인 불사는 1970년대 시작됐는데, 본래의 목재 요사를 헐고, 현재 위용의

기초를 이루는 중창불사가 진행됐다. 대웅보전이며, 명부전, 삼성각 등이 이때 지어졌다.

 

 

 

 

 

 

 

그 후 범종각, 사천왕 등을 짓는 것으로 불사를 보완하여 가람의 규모를 현재의 위용으로 갖출 수 있었다.
이중 1978년 착공해 무려 7년간 지어졌던 대웅보전은 통도사 적멸보궁의 대웅전을 축소하여 지은 것으로, 지붕이며

내·외관 모두 독특한 건축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법당에는 1981년 조성된 석가모니부처님과 좌우 아미타부처님 및 악사여래부처님이 봉안되어 있다.

 

 

 

 

 

 

 

 

 

 

 

 

 

 

 

서봉사는 어린이 불교학교 뿐 아니라 도심 사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도 유명하다.
도시의 여느 카페 못지않은 분위기와 시설을 갖춘 카페는 서봉사에서도 힐링 공간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도심에 살면서 지친 사람들이 부담감을 전혀 가지지 않고 여기 와서 기도도 하고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누구나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n

 

 

이천동

 

 

 

.

'중경의 깔 > 일상여행_색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성여행_01  (0) 2020.06.09
숲속의 친구들  (0) 2020.06.04
나들이  (0) 2020.05.29
5월의 향기  (0) 2020.05.28
후투티  (0) 2020.05.2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