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서예가의 퍼포먼스가 비슬산 정상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퍼포먼스는 비슬산에 새로운 축제를 기획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관공서 담당자 몇 분과 기자분들 그리고 초대된 몇 분의
사진작가님들과 함께 한 퍼포먼스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쌍산은 이날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비슬산(琵瑟山)' 정상에서 거문고 선율과 조화를 이루며
이상화 시인의 '역천' 한 구절을 단숨에 써 내려가는 서예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김동욱 서예가는 지난 2006년 서예 퍼포먼스협회를 창립한 뒤
국내외에서 지금까지 1,000여 회를 거듭하며 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있는 행위예술가로 이름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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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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