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아내와 함께 포항 호미반도길 2구간 하선대 코스를 걸으며
선바우 위로 일출이나 일몰(동해에서 일몰이 가능?)의 풍경을 상상했었는데...
그로부터 일주일 뒤....
퇴근과 동시에 혹시나하고 포항으로 달렸습니다.
서해가 아닌 동해에서의 일몰경도 신기했지만
원했던 선바우 위로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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