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알려지기 오래전에 한번 다녀
왔었는데 이번에 때를 맞춰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 만년교_조선 후기의 돌다리(보물 제564호)
만년교는 1780년 창건된 무지개다리[虹橋]로서 영원히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년교’라 이름하였다.
이 다리는 남산(南山)인 함박산(咸朴山)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에 놓인 다리라고 하여 ‘남천교(南川橋)’라고도 하며,
다리를 놓은 고을 원님의 공덕을 기리고자 ‘원다리’라고도 부른다.
▲ 만년교는 자연 암반을 바닥돌로 활용하였으며 타원형에 가까운 홍예를 축조하였다.
난간과 장식은 없으며 자연스럽게 휘어진 노면이 반원형의 홍예와 조화를 이루며 물에 비친 모습과도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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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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