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지난휴일..

철쭉이 만개한 황매산을

무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별 돌리고 아침 일출 촬영을 계획 했었는데,

정상에 바람도 태풍급으로 너무 강하고(삼각대가 버티질 못할 정도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하늘도 뿌옇고 거기다 구름까지 낀 새벽하늘..

별 돌리기는 포기..ㅠ

▲ 잠시 하늘이 열린틈을 이용하여 인증샷만 간신히 촬영

풍경사진은 역시 내맘처럼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감한 출사였다.

아침 일출도 먼지와 구름으로 인해 맹숭맹숭한 일출이었기에

내년에 다시 한 번 도전해야겠습니다.ㅠ

in..

황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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