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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솔새

중경의 깔/일상여행_색깔

by 중경(中景) 2019. 3.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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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끄마한 녀석이 얼마나 빠르던지..ㅎ


 


 





<서식>
유럽에서 동쪽으로 바이칼호, 남쪽으로 코카서스, 천산산맥, 알타이산맥, 히말라야에서 중국
중부, 러시아 극동, 우수리, 사할린, 북한 등지에서 번식한다. 지리적으로 13 또는 14아종으로 나눈다. 
10월 중순부터 도래해 통과하거나 월동하며, 4월 초순까지 머문다. 해에 따라 찾아오는

개체수에 큰 차이가 있는 듯하다.














 


<행동>
산지의 침엽수림에서 생활한다. 작은 무리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침엽수의 가지 끝에 매달려
빠르게 움직이거나 정지비행으로 톡토기 종류와 진딧물 같은 곤충류, 거미류 등을 잡아먹는다.

간혹 박새, 오목눈이 등 박새과의 조류와 혼성해 먹이를 찾는다. 경계심이 약해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특징>
매우 작은 종이며 암수 비슷하다. 몸 윗면은 엷은 녹갈색, 머리중앙선은 노란색이며 그 양쪽으로
폭 넓은 검은색 머리옆선이 있다. 눈 주위가 폭 넓은 흰색이다. 머리옆, 귀깃, 뒷목은 회색 기운이 강하다.

폭 넓은 흰색 날개선이 2열 있으며, 큰날개덮깃 아래쪽으로 큰 검은색 반점이 있다.

셋째 날개깃 끝에 폭 넓고 흰 반점이 있다. 부리는 검은색이다.

 












 


<수컷>
노란색 머리에 오렌지색이 섞여 있지만 야외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암컷>
머리에 오렌지색이 없으며, 그 외는 수컷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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