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楓에 반하다.

가을향기가 짙어가던 절정 즈음에..

가을이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영주 부석사를

이번에 아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그다지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멋진 단풍을 구경하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과 축제로 인해 경내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인산인해였습니다.ㅎ

수 분을 기다려 겨우 인증사진만 간신히 몇 장 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사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반해 눈이 즐거웠고,

가을을 즐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맛난 사과를 시식도 하고 1박스 구매도 하고..ㅎ

아내와 함께한 즐거운 가을 여행이었습니다.

뉴스 보기 : http://fmtv.co.kr/news/view.php?idx=120436

in..

영주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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