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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_臨淸閣

중경의 깔/일상여행_색깔

by 중경(中景) 2017. 8. 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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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臨淸閣)

 

 

 임청각(臨淸閣)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82호 안동 임청각정침군자정으로

지정되었다가, 2002년 9월 25일 안동 임청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임청각은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낸 바 있는 이명이 1515년(중종 10)에

건립한 주택이며,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의 집이기도 하다.

 

이 집은 영남산(映南山) 동쪽 기슭에 앉아 낙동강을 바라보는

배산임수한 명당에 남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중앙선 철도부설 때 50여간의 행랑채와

부속채가 철거되어 현재의 규모로 줄어들기는 하였으나, 길에서 보면 맞담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모습의 행랑채가 이 집이 소위 말하는 99간집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 안동 임청각(安東 臨淸閣)/보물 제182호

 

 

 

 

 

 

군자정 지붕 너머로는 낙동강이 보인다.
이 중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보물로 지정된 군자정은 임청각의

별당으로 조선 중기에 지은 ‘丁’자 평면의 누각형 건물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중심은 남향의 대청이고, 그 서쪽에 이어서 지은 T자형의 온돌방이 부설되어 있다.

내부는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둘레에는 툇마루를 돌려서 난간을 세웠으며,

출입은 두 군데에 마련해 놓은 돌층계를 이용하게 되어 있다.

 

 

 

 

 





























 대통령이 8.15행사에서 언급한 임청각이 요즘 많은 관심의 장소이더군요


제가 2014년 5월 안동투어에서 담아두었던 사진입니다.


그 당시에는 아무도 관심 두지 않았던 임청각이 요즘보니 새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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