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데기 화가

 

와이너리 구경을 마치고 식사를 위해

이곳 영동에서 유명하다는 메뉴와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래서 찾아 낸 맛집..오아시스 가든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이곳 식당 주방에서 음식을 직접 만드시는 

주인 아주머니(부엌데기 화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부엌데기(김영숙) 화가는 처음에 식당일이 힘들어서 그림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좋은 취미가 되었다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뜻하지 않은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네요.

 

지금은 부엌데기 화가라는 애칭으로 왕성한 미술활동을 하고 있고

여러곳에 응모를 하여 상도 많이 받았으셨다고 하면서 식당내부에 걸린

본인의 작품들을 일일이 설명도 해 주셨습니다.

 

 

충청북도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된 이곳 식당 앞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야외 의자에는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네요..^^

금강로에는 어죽과 도리뱅뱅이, 송어, 향어가 유명한데 충북 옥천이나

영동, 무주, 금산 등 금강로 주변은 어죽이나 도리뱅뱅이가 유명하다는군요.

 

 

▲ 도리뱅뱅이 _ 아차차~~!! 먹다가 뒤늦게 인증샷을 담았습니다. 원래는 동그랗게 생선이 있어야 하는데..ㅎㅎ

 

▲ 어죽

▲ 아내와 김영숙 화가_나오는 길에 주인장께서 별미라며 아내 손에 누룽지를 한봉지 주셨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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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보니 유명한 곳이었네요.ㅎ

한국기행, 한국인의 밥상, 6시내고향, 생생정보통 등 방송에도

많이 나온 곳이었더군요. 영상이 있어 첨부합니다.

 

▲ 08분42초부터 소개가 나옵니다.

 

 

 

 

 

▲식당내부에 걸려있던 201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구상부문 한국화 특선작품_《영국사의 천년세월을 품은 은행나무》

 

 

in..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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